안녕하세요 선생님 집에서 틈틈히 단전 수축운동을 하고있는데 의문점이 들어 질문 여쭙니다.
단전자리가 배꼽 밑으로 1치(3.5-4cm)에 있으니 거기를 부풀게해하고 의식하고 하셨는데
그 자리를 정확하게 벗아나면 안되는건가요?
배에 두손을 포개고 하다보면 정확히 1치 정도의 자리를 인지 못하고 할때도 많은데 괜찮은건가요?
그 자리를 정확히 인지하고 해야 단전이 잘 잡히는건가요?
어느정도 숨이 내려가면 자연스럽게 숨을 들이쉬고 내쉴때마다 그 자리가 부풀고 수축되는데 그렇게 자연스러워지면
서서하거나 앉아서 해도 가능한건가요?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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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답답하다. 정밀하게 자로 재겠다는 것인가요? 현미경으로 위치를 재겠다는 것인가요? 그 정도의 위치이면 된 것입니다. 열심히 노력하여 현관을 열고 자통을 겪어보면 정확한 위치를 알게 되지요. 단전을 뚫고 더욱 발전시켜 가슴에서 단전까지 기로를 열어야 합니다. 이것이 안 되면 단전호흡은 되지 않는 것이지요.
이렇게 되어야 단전에 기炁, 우주의 기炁가 축적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발전하여 소주천을 지나고 성숙기를 거쳐 다음 단계인 대주천으로 나아가지요. 열심히 노력하여 차례로 발전시켜 보세요. 이의 단계는 스스로 알게 됩니다. 그리고 단계마다 삼시충을 물리쳐야 합니다. 삼시충은 스스로 보고 알게 되지요.
여기까지 오는데 수없는 영상도 보게 됩니다. 임의대로 또는 자연히 보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기炁로가 열리면 기炁가 단전으로 들어가는 소리도 듣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