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상)과 일본(하)에서 관측된 일식장면]
하늘에 나타나는 천문의 변화는 세상의 일을 미리 예고하여 지혜있는 이로 하여금 이에 대비토록 한다.
한로절(寒露節) 10월 12,13일에 수도 서울의 하늘에서 번개가 치고 천둥이 울리며 뇌성이 일었다. 또한 여기에 가세하여 10월 14일에는 태양의 왼쪽상단을 먹어들어가는 부분일식이 있었다.
이처럼 한로절에 뇌성이 일고 일식이 일어나는 것은 신하가 반기를 들 조짐을 예고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지혜롭게 준비하고 대처하지 못하면 신하가 군주의 뜻을 거슬러 군주가 큰 낭패를 당함이 있게 된다.
天厭周德(천염주덕) 命我南國(명아남국) 以禮靜民(이예정민) 兵革休息(병혁휴식)
"하늘이 주나라 정치를 싫어해 나의 남국에 명하여 예로써 백성을 편안케 하니 전쟁이 그치더라."
※현 노무현 정권의 선거공약사업으로 진행중인 수도이전 사업이 대다수 국민의 반대에 부딪쳐 수도이전 관련 특별법이 헌법재판소에 상정되어 위헌여부를 가리는 판결에 대한 건.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
공지 | 천문.지리 문답? | 현도학회 | 1175 |
36 | 경북 성주군의 길지를 찾아가다 | 삼원학회 | 2272 |
35 | 지리풍수는 망자의 안식처를 잘 잡는 것이 최우선 [1] | 현도학회 | 3198 |
34 | 대설절에 치는 천둥번개 [2] | 현도학회 | 2479 |
33 | 한나라당 대선후보 이명박씨의 선영답사[4대, 5대, 6대] [1] | 현도학회 | 3265 |
32 | 명당이 사람의 심성을 바꾸지는 못한다 [1] | 현도학회 | 2470 |
31 | 대선과 지리풍수 [1] | 현도학회 | 2525 |
30 | 역장(逆葬)에 대하여 [1] | 현도학회 | 2394 |
29 | 대설 전 소설절기에 뇌성이 치는 것은....... [3] | 현도학회 | 2126 |
28 | 국회의사당의 담장을 허무는 것은 망국의 지름길 [1] | 현도학회 | 2158 |
27 | 태양이 빛을 잃고 때아닌 뇌성이 치는 것은... [2] | 현도학회 | 2114 |
26 | 태백성은 희고 밝게 빛나는 별입니다. | 현도학회 | 2523 |
25 | 破散....... [2] | 현도학회 | 1858 |
24 | 새해부터 나타나는 혜성 | 현도학회 | 1343 |
» | 한로절에 뇌성이 치고 일식이 일어나는 것은 | 현도학회 | 1287 |
22 | 수도이전이 아니라 청와대를 이전함이....... [1] | 현도학회 | 1924 |
21 | 세상일을 예고하는 천문현상 | 현도학회 | 1910 |
20 | 청명 입하 절기에 월식이 일어나면 | 현도학회 | 1089 |
19 | 정월(입춘절), 이월(경칩절)에 이는 뇌성(雷聲) | 현도학회 | 1980 |
18 | 2014년 여름 | 삼원학회 | 632 |
17 | 북한의 올해 농사와 정치 | 삼원학회 | 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