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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30
제목 : 천둥소리(우뢰)가 들린다 함은..
이름 : 삼원학회()
등록일 : 2002년 03월 30일    조회수 : 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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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르륵거리는 소리는 생리적으로 장기에서 나는 것이고 수련과정하고는 전혀 상관없으며 음압이나 양압과 같은 것과도 전혀 무관한 것입니다.

실제로 천둥의 여운처럼 들립니다. 멀리서 들려오는 폭포수의 소리처럼 들리는데 귀에 들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느껴지는 것입니다. 이때는 가슴에서 단전으로 원통처럼 우루루하며 무엇인가 내려가는 느낌을 확연히 느낄 수 있습니다. 이 소리는 외부에서 울려오는 소리가 아니고 몸에서 울려오는 소리인데 심해지면 듣기에 거북 할 정도까지도 되며 정신통일이 되고 마음이 고요해지면 더욱 크게 들립니다.

이것은 수련초기에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것으로 수련중 한 두번 들리고 마는 것이 아니라, 수련중 상당기간에 걸쳐 이러한 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오랜 기간의 수련에도 이러한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함은 아직 수련의 기초도 이루지 못한 것이니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수련에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본명을 사용하지 않으면 3일 후에 지우겠습니다.

-- Original Message ---
제  목 : 실명을 사용하지 않아 삭제한 질문

질문입니다
아래의 운영자 님이 말씀한 내용중에서  
단전으로 기가 내려갈때는 우뢰소리가 들린다고
하셨는데 그러다면 그 소리는
표현의 정도가 어떤지 하고 질문을 드립니다
예를 들어 본인이 느끼게에 호흡이 내려가는 소리인지
소화되는 소리인지 몰라도 호흡이 주기적으로 될때마다
같은 주기로 귀에 들리는 꼬르륵하는 소리를
우뢰소리로 표현한것인지
아니면 정말로 수련자 본인이 느끼기에 우뢰소리와 같은
엄청난 음압이나 양압이 일어나면서 일어나는 소리인지
그것이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