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런 질문을 남기는 것은 궁금하기 때문이지, 절대 비방하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전에도 여러번 글을 남겼지만 번번히 글이 삭제 되어 버렸기에 제발 글을 지우지 마시고
제가 궁금해하는 것에 대하여 답변을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가 중학생 시절에 "단에 이르는 길" (道에 이르는 길"이었는지 헷갈리긴 하지만)과
"단학요강" 그리고 "수행보감"을 읽었습니다. (현재 저는 대학생-1학년-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단학요강은 붉은색 하드커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읽은 장소는 교보문고였고요. 대강 "단에 이르는 길"과 "단학요강"은 대체로
비슷한 내용과 비슷한 논지의 저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단학요강"의 경우
편집상태도 훨씬 깔끔하고 무엇보다 하드커버라 굉장히 기품있어 보였습니다.
반면 "단에 이르는 길"은 제 기준으로는 한없이 얇은 소책자였지요.
그런데 "단학요강"에서는 봉우선생님께서 벽오선생님이 공부하고 있을 때
현신해서 산신이 봉우선생님께 '보기 드물게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 기억으론 벽오선생님께서 깨달음에 가까워졌을 때
구봉 선생을 위시한 한 무리가 나타났었다고 기록되어있던 것을 분명히 기억합니다.
그리고 "수행보감" 서문에 고마움을 표한 하민호 씨는 예전에 연정원 게시판에서
수행관련 질문에 대한 자상한 답변을 해주셨었는데, 그 분께서 벽오 선생님을 따른다는
논란과 함께 거의 쫓겨나다시피 하기 전에, 간간히 아마도 벽오선생님께 들은 듯한
얘기를 해주셨는데 그 내용 중에 이런 것이 있었습니다. 봉우 선생님께서 현재는
지구가 소속되어 있는 우주를 관장하며 수행에 관련된 일을 돕고 있다고요.......
이런 식으로 제가 "수행보감" 이전에 벽오선생님과 관련된 여러 정보들에 의하면
봉우 선생님은 그다지 사악한 사람도 아니고 ( 물론 약간의 국수주의 경향이 있긴 했지만
'홍익인간' 이념을 제시함으로써 다소 완화되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경향이 강했던 것도
아니고 말이죠.) 수행이 덜 된 사람도 아닌데 ( 벽오 선생님 수행 도중에 현신했다고도 하고
말이죠. 본인이 직접 서술하셨다면 설마 거짓말을 쓰신 것은 아니겠지요. 그렇다고
제 기억력이 나쁜 것은 분명히 아닙니다. ) 왜 삼원학회 게시판에는 봉우선생님을
욕하는 글이 많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몇 가지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겠습니다.
"봉우 선생은 도인이 아니다."
하지만 이 진술이 사실일 경우에는 단학요강 등 앞선 저술에서 봉우 선생의 도움을 받았다는
이야기등에 의해서 봉우 선생을 도인으로서 충분히 인정했고 그의 악함을 드러내진 않았던
벽오 선생은 현재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요? 그것이 아니라면 단지 삼원학회 소속 학인의
개인적인 견해가 삼원학회란 필명으로 올라오는 것인지요? 하지만 일단 삼원학회의 이름을
달고 나오는 글이라면 상식선에서 삼원학회의 대표적 견해라고 보아도 무방하겠습니까?
제발, 이 글 보고 지우지 마시고 상식선에서 납득 가능한 대답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민주 사회가 유지될 수 있는 이유는 지배층과 피지배층(권력을 양도한)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피드백 작용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홍익인간 ("밝"이라고 표현하시는)의 이념을 추구하는 삼원학회에서
과거 번번히 폭정으로 치닫곤 했던 군주정을 추구하지 않는 이상 (그것이 철인왕이라고 하여도
왕권 사회라면 결국 그런 결과를 낳을 수 밖에 없지요.) 제 생각엔 민주주의를
옹호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부장적이지 않으면서 서로의 실리를 추구하면서
Win-Win 할 수 있는 지구상에 현존하는 가장 나은 대안이니까 말입니다.
따라서 제 물음에 대한 합리적인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공지글에 비실명으로 작성된 글이나 수행에 관련되지 않은 글은 삭제한다고
되어있는데, 이 글은 분명히 제 실명으로 작성되었으며 수행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글이 실명으로 작성되었다는 것은 제 이름 석자가 박혀있다고 밖에 말할 수 없지만
이 글이 수행과 관련있다는 것 만큼은 충분히 논증할 수 있습니다.
먼저 수행을 하기 위해선 저서와 스승이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이 수행에 대한 저서와
스승에 대한 진위여부를 확실히 할 수 있어야겠지요. 물론 '믿는 자에게 복이 있다.'는
말도 있지만 그것은 일단 아무런 모순점이 보이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서, 극도의
회의로 빠져들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할 뿐입니다. 따라서 일단 벽오선생님께서
저술하신 과거의 저서와 현재의 저서의 괴리에 의해 한번 벽오선생님이 정말 참
스승인가 의문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또한 위에 기술한 이유들로 인해 연정원 등을
위시한 다수 고대 인물들에 대한 의심이 생겼습니다. 따라서 약간의 비약을 통해 보자면
수행을 할 수 있는데 필요한 도구들을 삼원학회에 의해서 박탈되어 버렸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삼원학회에서 이 박탈된 가치를 저에게 다시 되돌려 주실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일념으로 글을 쓰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제발, 답변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민주사회의 일원으로서 수행자로서 수행에 대한 공급자로서 선각자로서
질문에 대한 책임있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이전에도 여러번 글을 남겼지만 번번히 글이 삭제 되어 버렸기에 제발 글을 지우지 마시고
제가 궁금해하는 것에 대하여 답변을 해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가 중학생 시절에 "단에 이르는 길" (道에 이르는 길"이었는지 헷갈리긴 하지만)과
"단학요강" 그리고 "수행보감"을 읽었습니다. (현재 저는 대학생-1학년-입니다.)
제 기억으로는 단학요강은 붉은색 하드커버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읽은 장소는 교보문고였고요. 대강 "단에 이르는 길"과 "단학요강"은 대체로
비슷한 내용과 비슷한 논지의 저서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단학요강"의 경우
편집상태도 훨씬 깔끔하고 무엇보다 하드커버라 굉장히 기품있어 보였습니다.
반면 "단에 이르는 길"은 제 기준으로는 한없이 얇은 소책자였지요.
그런데 "단학요강"에서는 봉우선생님께서 벽오선생님이 공부하고 있을 때
현신해서 산신이 봉우선생님께 '보기 드물게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이라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 기억으론 벽오선생님께서 깨달음에 가까워졌을 때
구봉 선생을 위시한 한 무리가 나타났었다고 기록되어있던 것을 분명히 기억합니다.
그리고 "수행보감" 서문에 고마움을 표한 하민호 씨는 예전에 연정원 게시판에서
수행관련 질문에 대한 자상한 답변을 해주셨었는데, 그 분께서 벽오 선생님을 따른다는
논란과 함께 거의 쫓겨나다시피 하기 전에, 간간히 아마도 벽오선생님께 들은 듯한
얘기를 해주셨는데 그 내용 중에 이런 것이 있었습니다. 봉우 선생님께서 현재는
지구가 소속되어 있는 우주를 관장하며 수행에 관련된 일을 돕고 있다고요.......
이런 식으로 제가 "수행보감" 이전에 벽오선생님과 관련된 여러 정보들에 의하면
봉우 선생님은 그다지 사악한 사람도 아니고 ( 물론 약간의 국수주의 경향이 있긴 했지만
'홍익인간' 이념을 제시함으로써 다소 완화되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 경향이 강했던 것도
아니고 말이죠.) 수행이 덜 된 사람도 아닌데 ( 벽오 선생님 수행 도중에 현신했다고도 하고
말이죠. 본인이 직접 서술하셨다면 설마 거짓말을 쓰신 것은 아니겠지요. 그렇다고
제 기억력이 나쁜 것은 분명히 아닙니다. ) 왜 삼원학회 게시판에는 봉우선생님을
욕하는 글이 많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몇 가지 가능성을 열어둘 수 있겠습니다.
"봉우 선생은 도인이 아니다."
하지만 이 진술이 사실일 경우에는 단학요강 등 앞선 저술에서 봉우 선생의 도움을 받았다는
이야기등에 의해서 봉우 선생을 도인으로서 충분히 인정했고 그의 악함을 드러내진 않았던
벽오 선생은 현재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요? 그것이 아니라면 단지 삼원학회 소속 학인의
개인적인 견해가 삼원학회란 필명으로 올라오는 것인지요? 하지만 일단 삼원학회의 이름을
달고 나오는 글이라면 상식선에서 삼원학회의 대표적 견해라고 보아도 무방하겠습니까?
제발, 이 글 보고 지우지 마시고 상식선에서 납득 가능한 대답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민주 사회가 유지될 수 있는 이유는 지배층과 피지배층(권력을 양도한)의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 피드백 작용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홍익인간 ("밝"이라고 표현하시는)의 이념을 추구하는 삼원학회에서
과거 번번히 폭정으로 치닫곤 했던 군주정을 추구하지 않는 이상 (그것이 철인왕이라고 하여도
왕권 사회라면 결국 그런 결과를 낳을 수 밖에 없지요.) 제 생각엔 민주주의를
옹호하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부장적이지 않으면서 서로의 실리를 추구하면서
Win-Win 할 수 있는 지구상에 현존하는 가장 나은 대안이니까 말입니다.
따라서 제 물음에 대한 합리적인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공지글에 비실명으로 작성된 글이나 수행에 관련되지 않은 글은 삭제한다고
되어있는데, 이 글은 분명히 제 실명으로 작성되었으며 수행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글이 실명으로 작성되었다는 것은 제 이름 석자가 박혀있다고 밖에 말할 수 없지만
이 글이 수행과 관련있다는 것 만큼은 충분히 논증할 수 있습니다.
먼저 수행을 하기 위해선 저서와 스승이 필요합니다. 그러려면 이 수행에 대한 저서와
스승에 대한 진위여부를 확실히 할 수 있어야겠지요. 물론 '믿는 자에게 복이 있다.'는
말도 있지만 그것은 일단 아무런 모순점이 보이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서, 극도의
회의로 빠져들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할 뿐입니다. 따라서 일단 벽오선생님께서
저술하신 과거의 저서와 현재의 저서의 괴리에 의해 한번 벽오선생님이 정말 참
스승인가 의문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또한 위에 기술한 이유들로 인해 연정원 등을
위시한 다수 고대 인물들에 대한 의심이 생겼습니다. 따라서 약간의 비약을 통해 보자면
수행을 할 수 있는데 필요한 도구들을 삼원학회에 의해서 박탈되어 버렸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삼원학회에서 이 박탈된 가치를 저에게 다시 되돌려 주실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일념으로 글을 쓰는 것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제발, 답변해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민주사회의 일원으로서 수행자로서 수행에 대한 공급자로서 선각자로서
질문에 대한 책임있는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1 | [답변] 게시판을 참고바랍니다. | 현도학회 | 2008.06.09 | 1878 |
90 | 한국 대선도 아닌 미국 대선에 대한 글을 올리는 이유가? | 이지성 | 2008.06.07 | 1711 |
89 | [답변] 한국이 정치·경제적으로 미국에 종속적이기 때문 | 현도학회 | 2008.06.09 | 1829 |
» | 정말 이건 궁금해서 이러는 겁니다. 비방하려고 하는게 아니라. | 김규식 | 2008.06.01 | 2387 |
87 | [답변] 글을 쓴 시점의 차이 때문 | 현도학회 | 2008.06.02 | 2372 |
86 | 선가의 계제와 불가의 계제 역시 통하는 점이 있는지? [1] | 강도경 | 2008.05.12 | 2712 |
85 | [답변] 구분이 필요없습니다. [2] | 현도학회 | 2008.05.13 | 2652 |
84 | 수행의 성공요건중에서 [1] | 강도경 | 2008.05.07 | 2657 |
83 | 관리자님께 궁금한 것이 있습니다. | 박세진 | 2008.05.06 | 1871 |
82 | [답변] 삼원학회는 특정정치인을 지지하지 않습니다 | 현도학회 | 2008.05.07 | 2117 |
81 | 봉우 권태훈은 친일파였다. | 박원태 | 2008.05.02 | 3016 |
80 | [re] 봉우 권태훈은 친일파였다. | 현도학회 | 2013.11.04 | 1662 |
79 | [re] 봉우 권태훈은 친일파였다. | 현도학회 | 2013.11.04 | 1365 |
78 | [re] 봉우 권태훈은 친일파였다. | 현도학회 | 2013.11.04 | 1408 |
77 | 이순신 장군은 | 박원태 | 2008.04.27 | 3071 |
76 | 화성 연쇄 살인사건 | 박원태 | 2008.04.13 | 2628 |
75 | 민족의 반역자들 | 박원태 | 2008.04.08 | 2838 |
74 | 징기스칸은 | 박원태 | 2008.04.04 | 2388 |
73 | 구봉 송익필과 운곡 송한필 | 박원태 | 2008.04.03 | 4021 |
72 | 파킨슨병으로부터의 해방 | 노재금 | 2007.11.11 | 25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