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선재의 수련법도 그 단체 나름대로의 깊은 수행을 통하여 얻은 결과일테니 삼원학회에서 수선재의 '옳다', '그르다' 를 분별하여 드릴 수는 없습니다. 각각의 수행 단체마다 그들 나름대로의 이론을 펼치고 수행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과연 수행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잘 생각해 보고 결정은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무릇, 수행이라는 것은 한결 같은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결혼을 한 후에 배후자 보다 주변에 아름다워 보이고 예뻐보이는 사람이 있다고 하여 주변 사람을 기웃거리다 보면 어떻게 될 것인지 결과를 생각해 보십시오.
수행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신이 바르다고 생각한 것이 있으면, 그것에 대한 굳은 신념을 가지고 줄기차게 밀고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것을 볼 때마다 이곳 저곳에 솔깃하고 기웃거린다면 일평생 동안 여기저기 기웃거리기만 하다 아무것도 이루지도 잡지도 못할 것입니다.
예로부터 충신은 한 군주만을 섬기고, 영웅은 한 민족만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습니다. 그러한 인물들만이 역사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만고에 이름을 남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행하는 기본적인 방법을 알았으면 수행의 결과에 대한 지식을 늘리는데 치중하는 것 보다는 수행을 실천하는데 많은 비중을 두고 노력하다 보면 결과도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며 어느 것이 옳은 지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며 얻은 지식으로 각 단체를 비교하여 질문을 올려 시비를 가려달라는 것은 옳은 일이 될 수 없으며, 이런 질문하나에 자신의 성정과 인성이 들어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작은 일이라도 신중함을 기하고 좀 더 숙고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기나긴 인생 여정속에서 자신의 성정을 기르는 한 방편이 될 수 있습니다.
* 삼원학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7-25 10:56)
과연 수행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잘 생각해 보고 결정은 본인이 하는 것입니다.
무릇, 수행이라는 것은 한결 같은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결혼을 한 후에 배후자 보다 주변에 아름다워 보이고 예뻐보이는 사람이 있다고 하여 주변 사람을 기웃거리다 보면 어떻게 될 것인지 결과를 생각해 보십시오.
수행도 마찬가지 입니다.
자신이 바르다고 생각한 것이 있으면, 그것에 대한 굳은 신념을 가지고 줄기차게 밀고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것을 볼 때마다 이곳 저곳에 솔깃하고 기웃거린다면 일평생 동안 여기저기 기웃거리기만 하다 아무것도 이루지도 잡지도 못할 것입니다.
예로부터 충신은 한 군주만을 섬기고, 영웅은 한 민족만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웠습니다. 그러한 인물들만이 역사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만고에 이름을 남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수행하는 기본적인 방법을 알았으면 수행의 결과에 대한 지식을 늘리는데 치중하는 것 보다는 수행을 실천하는데 많은 비중을 두고 노력하다 보면 결과도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며 어느 것이 옳은 지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며 얻은 지식으로 각 단체를 비교하여 질문을 올려 시비를 가려달라는 것은 옳은 일이 될 수 없으며, 이런 질문하나에 자신의 성정과 인성이 들어나는 일이 될 수 있습니다. 작은 일이라도 신중함을 기하고 좀 더 숙고하는 자세를 갖는 것이, 기나긴 인생 여정속에서 자신의 성정을 기르는 한 방편이 될 수 있습니다.
* 삼원학회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7-25 10:56)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1 | [답변]수행법만 제대로 알고 있다면...... | 현도학회 | 2004.01.02 | 2910 |
30 | 지랄같은 시대, 지랄같은 나라에 살고 있는 내가....... | 현도학회 | 2004.09.08 | 2551 |
29 | 천도제의 의미 | 현도학회 | 2004.02.23 | 2466 |
28 | 소녀경의 내용중에[내용없음] | 차용석 | 2004.02.17 | 2421 |
27 | 원상주문에 대한 질문 | 김영주 | 2004.01.27 | 2434 |
26 | [답변] 답변은 게시판으로 | 현도학회 | 2004.01.27 | 2051 |
25 | 질의문답에 대하여... | 김석기 | 2004.01.26 | 1806 |
24 | 삼원학회에 공개적인 교육과정은 없습니다 | 현도학회 | 2004.01.09 | 2248 |
23 | 읽을 수록 책의 재미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 박영준 | 2004.01.04 | 2069 |
22 | 책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의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 박영준 | 2003.12.28 | 2271 |
21 | 수행자가 육식을 해도 되는지..... | 김영주 | 2003.11.26 | 1719 |
20 | [답변] 수행자가 육식을 해도 되는지..... | 현도학회 | 2003.11.28 | 2477 |
19 | 오랜만입니다. | 오영석 | 2003.10.02 | 1749 |
18 | 오래앉아 있으면 다리에 피가 안통하고 저리는데.... | 김원영 | 2003.09.29 | 2726 |
17 | [답변] 신체가 정상인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 현도학회 | 2003.09.29 | 2395 |
16 | 가르침에 대한 감사 | 최태양 | 2003.09.14 | 1788 |
15 | 기운에도 종류가 있는지요 ? | 김태희 | 2003.07.22 | 2218 |
» | [답변]한결 같은 마음을 갖기를 바랍니다. | 현도학회 | 2003.07.24 | 2386 |
13 | 호흡의 깊이에 대해서 여쭙니다. | 김남호 | 2003.07.19 | 2081 |
12 | [답변] 조식(調息)의 뜻 부터 먼저 .. | 현도학회 | 2003.07.19 | 29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