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1일 16:50경 월간 조선 김정우 기자가 TV조선 시사탱크 시간에 출연하여 2000년 6월 김대중 전대통령이 방북할 때 북한에서는 김정일에게 백기투항을 하기 위해 남한의 김대중 대통령이 방북을 한다고 북한에서 선전했다고 한다. 김정일의 정치쇼에 넘어간 김대중 전대통령이 백기 들고 장군님께 항복하여 투항하러 왔다고 당시 평양 시민에게 선전을 하고 있었다는 것이다.


당시 김대중 전대통령을 만난 김정일은 차에 동석하여 무섭지 않느냐고 하고 얼굴 보았으니 이제 그만 돌아가라고 했다는 전노동당 간부 A씨의 충격적인 증언도 있었다고 한다. 그 당시 남한에서는 김대중 전대통령의 방북성과를 연일 떨벌리고 그 결과 김대중 전대통령이 노벨평화상까지 받았지만, 그 속내막을 들여다 보면 결국 북한의 정치쇼와 함께 남한의 국민도 같이 놀아난 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