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의 일환으로 항상 타인을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베풀려 하며 수행의 연속으로 사람들을 대하면 속된 사람은 오히려 애정 또는 성적인 행동이 있을 것으로 판단할 수도 있다. 조심해야 한다. 애정적인 표현이 있으면 성적인 행위가 따를 것으로 미리 짐작하고 판단하여 나쁜 놈이라 욕하고 함부로 험담하는 일이 있으므로 상대를 조심스럽게 지켜보고 상대해야 한다.

저속한 사람은 감당할 수 없는 말을 함부로 만들어 내기도 한다. 이를 수행의 일부분으로 여기고 마음을 닦는데 참고 견뎌내는데 활용하고 싶어도 말이 많은 사람일 때는 어려움이 따른다.

수행자는 항상 소박함과 평범한 생활로 나가며 말과 행동 몸치장으로 타인에게 손가락질 받을 수 있는 언행을 금해야 한다.
남을 돕는 것 베풀어 주는 것도 함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수행의 결과를 빌려 주식이나 재물의 이익을 얻고싶어 접근하는 이도 있다. 조심해야 한다. 과거에 s.ㅇㅇ씨는 내림굿을 받지 않은 여자 접신자(선무당)를  데려와서 필자를 접신된 무당이라며 말한적도 있어서 이를 감수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다. 만나지 말아야 하는자를 받아주면 힘들어 진다.
수행함을 모든 일상생활의 연장선상에 두고 사람들을 대할 때 구분 없이 연속적으로 나아가고자 하여도 남자와 여자의 심성과 성정을 가려 상대하고 조심해야 한다. 저속한 사람을 만나면 도움을 주고자 하여도 이용하고 피하면서 욕되게 하는것이 일반적이다.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수행에 장애가 되는 마군으로 가까이 다가와 있을 때가 많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