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소금에 대한 글을 올렸던 적이 있는데 다시 올리는 글이다. 현 시절에 양의학을 전공한 의사들은 소금을 섭취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무서워한다. 이는 나트륨이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 여러 질병을 일으키는 원인으로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소금을 잘못 이용하고 잘못 이해하는데서 오는 오해이다.

소금은 생명의 근원이 되는 하나의 원소이기도 하다. 음식을 조리할 때 소금을 많이 사용하거나 간수가 빠지지 않은 소금을 필요 이상으로 사용하면 좋지 않은 일도 있다. 소금에 미네랄이 없이 나트륨만이 있을 때는 그리될 수도 있다.

소금의 이용방법은 천일염을 3년을 묵혀 간수를 완전히 빼고 이용하는데 볶아서 쓰거나 구워서 용도에 따라 여러 방법을 이용해서 조리하는 음식에 넣어 쓰면 된다. 간을 맞출 때는 심심하게, 짭짤하게, 간간하게 맞을 내게 하며 필요에 따라 음식의 종류에 따라 맛을 낼 때 양념으로 첨가하여 쓰는 것이다.

국제적으로 소금의 하루권장량을 5g이라 하고 있다. 평균치라 하지만 이는 잘못된 것이라 여겨진다. 사람의 평균치 체격에 따라, 음식에 따라, 목적에 따라, 습성에 따라 각각 필요로 할 때 첨가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소금을 적게 습취하면 무서운 질병 비만이 가장 걱정이다. 비만은 고혈압 뇌졸중 당뇨 등 여러 심장 질환을 부르는 요인이 될 수도 있고 급사의 원인도 된다.

소금을 양념으로 쓰지만 지혜 있는 사람은 약으로도 제조하여 이용한다. 아니면 말고 하는 식의 말은 무책임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