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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평론

10명의 대북특사단

삼원회 2018.03.05 09:56 조회 수 : 219

동계 올림픽 때 북한 김정은의 여동생 김여정의 방남에 따른 답방으로 고위급 인사 10명이 특사로 1박 2일 기한으로 북한을 방문을 한다. 이들은 목적하는 임무가 있을 것이지만

 

경석불생耕石不生 돌밭을 가니 나지 않고

기례무명棄禮無名 예를 버리니 이름이 없고

봉의실침縫衣失針 옷을 꿰매다 바늘을 잃으니

유고불성襦袴不成 저고리와 바지를 완성하지 못하더라.

 

북한을 방문하는 고위급 인사들은 북한을 방문하여 각각의 나름대로 뜻을 가지고 있겠지만 누구도 뜻을 이루지 못하고 북한의 인사들로부터 꼭두각시처럼 따라다니며 들러리만 서고 이루는 바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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