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동남아 여러 나라를 돌면서 남방정책을 펼치려 하고 있다. 이에 대한 설명도 하였다. 하지만 나라마다 구체적인 사정이 따로 있어 원만하게 이끌어가지는 못할 것으로 여겨진다.

노다지극路多枳棘, 길에 가시가 많아,

보자아족步刺我足, 걸을 때 나의 발을 찌르니,

불리려객不利旅客, 여객에 불리하여,

위심소독爲心所毒. 마음에 독이 되리라.

한국의 대통령은 신 동남아 정책으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과 같이 신 동남아[아세안] 나라에 외교를 하려고 하지만 뜻에 따라 화려한 성공외교는 없으며 전체를 이끌지 못하여 국내 내부에는 간신이 있고 외부에 배치된 전문외교관은 업무 미숙과 게으름으로 일처리에 부족함이 있어 뜻을 제대로 이루어 내지를 못할 것이므로 단속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