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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평론

공주 연기(세종시)는 망조가 든 땅!

현도학회 2012.09.18 09:51 조회 수 : 2350

연기에 국가기관 이전은 2인자가 1인자가 멀리 있음을 기회로 권력에 욕심을 내어 반란을 일으킬 수 있는 땅이다. 그러나 반란으로 한때 권력을 손에 쥔다고 해도 반드시 패하는 흉지이다.
과거의 역사를 살펴보아도 한때 부흥하던 백제가 한성에서 웅진 즉 공주로 천도를 하고 나서도 그곳에서 100년도 버티지 못하고 60여년 만에 다시 사비 즉 부여로 천도한 뒤 오래지 않아 역사에서 사라지고 말았다. 그것도 아주 비참한 최후를 맞으며 영원히 말이다.
흔히 하는 말 중에 “역사는 순환한다.”고 하는 말이 있다. 그래서 예로부터 국사를 보는 임금이나 관료는 또다시 과거와 같은 잘못을 범하지 않기 위해 과거의 역사를 공부하여 치세의 본보기로 삼았다. 그런데 이 나라는 어찌하여 백제의 어리석은 실수를 반복하려 하는지 안타까울 뿐이다.  

청와대의 터도 마찬가지이다. 현재 청와대가 위치한 곳은 경복궁과 같은 맥락의 자리로 볼 수 있다. 조선이 지금의 경복궁에 자리 잡은 이후 얼마나 많은 파란을 겪었으며, 현재의 자리에 청와대가 들어선 이후 이 나라의 1인자들이 겪은 역사를 돌이켜 볼 일이다. 청와대 뒤편의 바위에 새겨진 “天下苐一福地”라는 문구에 속아 아직도 많은 이들이 청와대를 명당이라고 착각하고 있지만,  ‘天下第一福地’는 그곳이 아닌 인왕산 앞이다. 지금도 많은 부유층들이 그곳에서 나오고 살고 있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한 개인이 터를 잡아 집을 짓거나 장사를 할 때조차도 신중을 기하여 터를 잡는데, 하물며 한 나라의 국사(國事)를 처리하는 국가기관이 자리할 곳은 말할 필요도 없는 것이다.
오! 불상한 대한민국이여, 또 불쌍한 대통령이 나오려 용트림 하는구나!
(하하하하 서글퍼서 웃지 않을 수 없다.)


*.이제 어쩔 수 없는 형편이 되었다. 공주.연기 신도시(세종시)에 관료를 지명할때 한국에서 진정.투서가 가장 많은 지역의 인사는 고려해야 할것이다. 간사함과 역성 때문 이다. 그 지역인사가 무리를 이루고 뿌리가 튼튼해지면 國亂이 따를 것이다.
(반드시 있을것이다. 이 모든것을 국가가 이러한 여권을 제공하고 있다. 누구를 탓 할 수 있을까. 공주와 연기 지명의 사람은 아니다.)

*.지금이라도 첨단 산업공단으로 바꾸면 나을것을...

* 乘勢世宗市 將必自致凶 何如謙退守 吉慶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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