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4급 허리케인 '하비'가 미국 텍사스주에 상륙한 뒤 재산 및 인명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현지 관계자는 약 30%의 주거지가 파괴되었으며 나머지 30%의 건물도 피해가 심해 복원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전했다. (신화통신/아시아뉴스통신)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가 미국 플로리다 주에 상륙했다. 9일(현지시간) 국립허리케인센터(NHC)에 따르면 쿠바 동부를 강타한 어마가 시속 10㎞의 속력으로 이동하면서, 이날 저녁부터 플로리다 주 최남단인 키웨스트 지역이 어마의 영향권에 들었다. 플로리다 남부에서는 10일 오전부터 본격적인 피해가 발생할 전망이다. 이미 500만명 이상이 대피한 상태다. (중앙일보)

7일(현지시간) 멕시코 남부 태평양에서 발생한 100년 만의 최대 규모 강진에 따른 사망자가 90명으로 늘어났다. 규모 8.1의 이번 지진으로 최대 피해를 본 멕시코 오악사카 주(州) 당국은 주 내에서만 71명의 사망자가 나왔다고 9일 밝혔다. (연합뉴스)

미국을 기준으로 21일 오전 10시 16분, 미국 서부 오리건 주에서 시작된 99년만의 환상의 우주쇼는 하늘이 다가올 재앙을 미리 알려준 것인데, 인간이 우둔愚鈍하여 이를 미리 알지 못하고 단순한 눈요기 거리로만 치부置簿하여 즐기며 간과看過하고 말았다.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와 멕시코 강진(8.1)이 인간에게 내려졌다. 허리케인 어마와 멕시코 대지진의 진행 방향은 달이 지나가는 길목이다.

하늘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재앙을 미리 파악하지 못한 것은 오로지 인간의 무지의 소치所致일 따름이다.

ㅇ.1386을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