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연일 강성발언을 내뱉고 있다. 이는 차기 국무총리 발탁을 염두에 두고 고의로 행하는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에게 자신을 어필(appeal)하고 있는 것이다.

축호구낭逐虎驅狼, 호랑이를 쫓고 이리를 몰아대는데,

피자불상避者不祥, 피하고자 한 자는 상서롭지 못하고,

흉악북행凶惡北行, 흉악한 것이 북행하니,

여희상봉與喜相逢. 기쁨과 더불어 서로 만나자는 것이리라.

현 이낙연 국무총리를 염두에 두고 직무상 하자 또는 교체할 필요가 있을 때는 본인을 선택해주기를 소원하면서 자신이 적합한 인물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서, 이를 위해 사전에 국민의당을 궁지로 몰아넣고 있는 것이라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