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에 의한 깨달음의 길. 지금의 시대에 와서 깨달음의 호흡을 복식호흡이라 하며 많은 단체에서 호흡 명칭을 달리하여 수련단체를 만들어 지도를 하고 있다. 

대부분 호흡으로 우주의 기炁를 받아들여 가슴에서 산소는 폐에서 소모하고 단전에 이르기까지 아기 때 존재하던 기로炁路를, 성장하면서 막혀버린 기로를 다시 열어야 하고 단전개통을 해야 하는데, 대부분의 수련자들은 이를 무시하고 수련의 길을 가므로 반드시 이 과정을 이루어야 하는데도 이루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여 복식호흡이라 하여 아랫배로 호흡하며 수련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심지어는 수만 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이러한 과정이 있다는 것조차도 모르고 있는 것이 더 큰 문제이다.
 
진행과정이 있는 것도 모르고 장시간長時間 가부좌를 틀고 앉아 고생하게 하는 단체도 있다. 이러한 모습을 볼 때 이 시대에 호흡의 진의眞意를 제대로 모르고 호흡으로 깨달음을 얻으려는 자들이 고생하며 노력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수련자들은 먼저 가슴에서 단전까지 기로炁路의 길을 열어야 하고 닫혀 있는 단전을 열어야 한다. 이 과정을 제대로 한다면 증험이 반드시 있다. 단전을 열지 못하면 혈압상승이 있고 혈압이 오르며 신체의 여러 부위가 고장을 일으키게 되어 곳곳에 통증이 생겨난다.
 
다음은 숨의 길이를 늘려야 하는 것이다. 호흡을 시작할 때는 먼저 매번 단전을 열고 호흡수련을 마무리 할 때가 되면 단전을 닫아야 한다. 

이러한 과정을 지속해 나가면 발전을 얻어 기가 제대로 형성이 되어 탁구공 만큼 한 기의 덩어리가 단전에서 형성이 된다. 이 기의 덩어리를 바탕으로 호흡의 발전으로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성숙기를 거치게 되면 소주천, 대주천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현관일규玄關一竅를 이루고 신神과 기炁의 합일合一로 자통刺痛이 오게 된다. 자통은 아기가 태어날 때 응앙하고 울음을 터트린다. 이유는 같이 붙어 성장하던 신과 기가 분리되면서 통증이 생겨나 울음을 터트린다. 떠날 때와 만날 때 자통이 일어나는 것이다. 단전에서 양신이 성장하여 성숙기를 지나면 임맥을 따라 부상하며 백회를 통하여 출태出胎를 한다. 

이때 주변 천지가 맑고 흰색의 깃털과 같아 보이고 백설과 같은 것이 주변을 채워주는 영상을 접하게 된다. 이후에 2~4일이 지나면 수행 완성의 기쁨이 지나기 전에 천상으로부터 용천선을 타고 온 신선들로부터 세상에 살면서 해야 할 임무를 부여를 받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단검도 깨달음의 길이다.

이러한 단검도의 글을 자주 올리는 것은 알지 못하면서 수련을 연속하고 있어 답답하여 올리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