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는 강진에서 은둔생활 2년을 접고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으로 조기대선이 치러지게 되자 밖을 나와 분위기를 띄우더니 어느 쪽에 협력하는 것이 좋을 것인가 고심하였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문재인과 안철수를 놓고 저울질하다가 조금 더 쉬울 것으로 여겨지는 국민의당 안철수와 경쟁을 마음먹고 국민의당에 입당하고 경쟁에 들었다. 광주, 전남, 전북, 부산, 울산, 경남 등에서 경쟁을 하였으나 패배를 하였다.
대선의 길에 선택이 되려면 먼저 오래 전에 목소리를 고쳐야 한다고 하고, 반기문 안철수 손학규 3명을 대권에 들 수 있는 목소리가 아니라고 했다. 발성연습을 하든지 목을 수술하여 진정한 남성의 목소리를 가져야 한다고 한 바 있다. 변성의 내시 목소리는 안 된다고 말한 바 있다. 반기문은 조기 퇴진하고 안철수는 안면을 드러내고 목소리 조정을 하였다. 그러나 손학규는 강진의 은둔기간 내내 무엇을 했을까? 자기성찰은 없이 허송세월을 보내고 대선에 나선 것이다. 결과는 현실과 같이 안철수에게 철저히 패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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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하지 못하고 간사한 짓은 아니되는 것이지요. 전국적으로 유권자들은 간파하고 있었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