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10년 동안 직무를 끝내고 한국으로 돌아와서 대선대열에 올라 길을 열려고 하였으나 국민의 관심 부족으로..
 
명예권력名譽勸力, 명예로 권력을 잡으려다,
리기아주利棄我走, 이익이 나를 버리고 달아나,
장닉고향藏匿故鄕, 고향 옛집에 숨으니,
회절위구悔折爲咎. 꺾인 것이 허물이 됨을 후회하는구나.

유엔사무총장의 명예로 장고의 계획 없이 대선대열에 불을 지폈지만, 국민은 그의 분명한 뜻을 알 수가 없어 반대쪽에 힘을 실어주었고, 반대당은 확실한 힘을 받게 되므로 황급히 돌아서서 사퇴를 하게 된 것이다. 

반기문으로 인하여 보수의 정당이 사실상 위기에 내몰리게 되었다. 새로운 인물이 등장해야 문재인의 독주를 막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