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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평론

반기문의 고향

삼원회 2017.01.18 16:25 조회 수 : 207

반기문의 고향을 가기 위해 오전 09:00에 출발을 하여 11:30경에 도착을 했다.

 

먼저 기념관을 살펴보고 조상의 산소를 찾아보기로 하였다. 마침 산행을 하고 돌아오는 마을 아주머니들 여럿이 있어 반기문 전 총장의 조상 산소의 위치를 물어보았다. 일러주는 대로 도착한 곳으로부터 우측 산의 작은 고개를 넘어서 찾아보았는데, 한곳에

2-3일 전 사람이 다녀간 흔적이 있는 것을 보고 직감을 하였다. 꽃이 놓여있는 것이다. 반기문 전 총장이 최근에 돌아왔으니 이 산소가 옳을 것으로 여겨졌다.

 

산소는 세계적인 인물을 낼 수 있는 뛰어난 명당의 위치를 잡은 산소는 아니었다. 산소의 아래로는 산맥이 좌측으로 비껴있는 것이다. 지리풍수적으로 범죄자가 나와서 검찰의 조사를 받을 자가 나올 수 있는 자리이며 평범한 산소였다.

 

다음으로 찾은 곳은 생가였다. 보덕산을 중심으로 동쪽으로 여러 산맥이 꽃잎이 되어, 생가 터 주변 마을은 꽃받침이 되는 위치에 있었다. 산맥들의 흐름이 좋게 여겨지기는 했지만, 오덕五德이 강림降臨하고 삼덕三德의 조요照耀를 받는 산소의 터는 갈기갈기 찢겨 큰 인물을 기대할 수 있는 곳은 아니었다. 그 누구도 덕을 받을 만한 명예의 터는 알 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대부호는 기대해 볼만한 터를 이루고 있었다. 그곳에서도 인물과 부호가 난다는 전설을 표시해 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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