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터에서 대한민국이 국권을 회복한 이후 한 사람도 대통령직에서 마지막까지 편안하게 직무를 다한 사람은 없다. 이승만 대통령, 윤보선 대통령, 박정희 대통령, 최규하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 노태우 대통령, 김영삼 대통령,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이 마지막에 이르러 모두가 불행스러운 운명이었다. 비리에 연관되거나 잘못된 정치로 국민으로부터 지탄을 받아온 것이다. 이러한 나라의 운명이 다른 나라에서는 없다. 한국만이 가지고 있는 불행한 운명인 것이다.
왜일까. 청와대 터를 잘못 잡은 흠이 있는 것이다. 바르게 하자면 터를 처음 잡은 무학대사의 충언을 바른대로 들었서야 옳았는데 조선 개국공신 정도전에 의하여 국민이 권력을 잡고 궁궐이 남향이어야 한다는 이론 때문이다. 정도전으로 인해 북악산을 등지고 경복궁 터를 잡은 것이 지금까지 불행한 운명의 원인이 된 것이다. 인왕산을 등지고 자리를 잡았더라면 큰 나라 복지국가가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인왕산을 등지고 나라의 중앙집권부가 들어서기는 어렵다. 그 터는 일부 남아 있으나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 반발이 극심할 것이기 때문에 희박하다.
보완책으로는 지금의 청와대 터를 보완하고 건물을 신축하여 대통령의 집무실을 신축한 터에서 집무를 해야 액운을 물리치고 새로운 길운을 받을 수가 있는 것이다. 터를 손질하면 정권은 대략 400년 가까이 좋은 터로 이용할 수가 있는 것이다. 꼭 이의 터에서 400년을 허비해야 하는가는 생각해볼 일이다. 터를 옮겨야 하는 사유가 생기기 때문이다.
생의지유生宜地乳 사는 땅에서 영양분이 마땅하니
칠성대희七星大喜 칠성이 크게 기뻐하고
륭아복지隆我福祉 나의 복지를 높이시니
귀수무극貴壽無極 귀하고 수가 무궁하구나.
보완한 터에서 국운을 크게 일으킬 수 있으므로 일은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건축 자금은 부정하게 치부를 한 권력자의 재물로 새로운 청와대를 조성하면 무난하리라 여겨진다. 이렇게만 된다면 진정한 천하제일복지天下第一福祉 국가가 되어 세계의 으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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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청와대는 현대그룹에서 자금을 대고 장용득이라는 풍수학을 하던 원로가 터의 구상과 조성을 한 것이다. 암벽에 천하제일복지라는 글이 있는 것을 보고 좋아했다. 당시 암석에 글이 300년 또는 400년은 된 것이라 감정을 했다고 한다.
처음 노태우 대통령이 입주하여 물태우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당시 어른은 물론 아이들까지 대통령을 물태우라 불러주었다. 노태우 대통령은 북방청책에 대하여는 국민으로부터 호응을 받았으나 나머지는 어려움이 많고 아니었다.
청와대가 잘못된 것은 경복궁의 시구문(神武門)과 정면하고 있다는 것이다. 북악산의 맥이 좌청룡이 되는데 감싸는 것이 아니고 좌측으로 틀어 배신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혜있는 자가 머물지 않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