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한국이 사드배치를 한다고 하여 터를 내어준 롯데에 대한 대응으로 중국 내 롯데 업소마다 감사와 더불어 갖은 통제를 감행하여 영업방해를 일삼고 있다. 그런가 하면 춘절연휴 때 요우커들이 한국에 갈 수 없도록 전세기를 불허하는 등 국가 간에 행패를 부리고 있다. 

이것은 중세기 때와 같이 고대 중국이 변방의 힘없는 나라에 행하던 짓을 21세기 오늘날에 와서도 행하고 있는 것이다. 참[眞]으로 천賤하고 더러운 행위가 아닌가!

운뢰인적雲雷因積, 구름과 우레가 쌓임으로 인해,
대우중첩大雨重疊, 큰비가 계속하여오니,
구부현일久不見日, 오래토록 해를 보지 못해,
사심읍읍使心悒悒. 마음으로 하여금 근심하게 하구나.
 
양국 간에 오래도록 상거래를 끊게 되면 다가오는 미래가 궁금하게 될 것인데 먼저 큰 나라가 시작을 했으니 상거래를 중단하고 바라볼 수밖에 없다.
 
질빈망행疾貧望幸, 가난이 싫어서 요행을 바라고,
가판시상賈販市商, 시장에 팔고져,
개문택상開門擇象, 가게의 문을 여니 코끼리가 들어오므로,
다득대多得大. 많은 이익이 따를 것이다.
 
지금 당장 이익이 없다고 하여 두려워 말라. 이후 아쉬운 곳은 중국이 될 것이다. 

천년, 2천여년 전에 쓰던 수법을 오늘날에도 쓰고 있다. 중국은 초등생들이 장난하며 골목에서 조개껍질로 상거래 하는 모습을 국가가 행하고 있는 꼴이다. 

중국은 아이와 같아서 덩치만 크고 믿을 수가 없는 소인배小人輩 나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