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모든 걸 새롭게 정비하고 제대로 된 당으로 거듭나려고 했다면 친박의 무리에서 원내대표 후보자를 내지 말았어야 했다.

그러나 국민의 분위기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정우택은 친박들의 지지를 받아 원내대표에 당선되었다. 빨리 사퇴를 하면 조금이라도 나을 것이다.
 
선정덕상 善政德祥, 착한 정치와 덕으로,
음양조화 陰陽調和, 음양이 조화해야,
국무재앙 國無災殃. 나라에 재앙이 없는 것이다.
 
친박들은, 나라 안의 국민은 물론 외국에 나가 있는 해외동포와 유학생에 이르기까지,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 친박을 탄핵하고자 매주 촛불시위를 펼치고 있다는 현실을 직시해야만 할 것이다. 이는 세계적인 망신이다.

국민의 소리가 지구상의 여러 나라와 전국에서 메아리치며 청와대 앞에까지 몰려가 박근혜는 물러나라고 외치고 있는데, 이를 알지 못하고 현실을 도외시하는 자들은 오로지 박근혜와 친박정치인들 뿐인 것으로 여겨진다.

참으로 후안무치厚顔無恥한 자들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