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현재 정치상황은 사람이 살기가 어려운 지경에 이르러 있다. 권력은 전쟁준비에 명命을 걸고 있고 인민[국민]은 도탄에 빠져 헤어날 길이 없다. 통치자와 정권은 전쟁에 광분하고 있으니 살아갈 길이 막연하구나.

인면귀구人面鬼口,   사람의 얼굴에 귀신의 입이니,

장설여부長舌如斧,   긴 혀가 도끼 같아,

착파호련斲破瑚璉,   종묘제기를 [나라의 국호] 쪼개 깨트리니,

남북절사南北絶死.   남한과 북한이 망하게 되어 나라의 손이 끊기는 구나.

천지소치天之所菑,   하늘이 재앙을 내리는 곳에,

흉부가거凶不可居,   흉하여 살수 없으니,

전사획복轉徙獲福,   이사하면 복을 얻고,

류지위우留止危憂.   머물러 있으면 위험과 근심이 있을 것이다.

북한의 김정은은 남한에게 어떠한 일을 저질러도 대응의 모습이 없으므로 종래에는 전쟁을 일으키려 하고 있다. 만약이라도 전쟁이 발발하면 우리에게는 핵을 방어할 수 있는 어떠한 것도 없다.

살기위해 타국으로 이민을 가야 하는가 마음 갖게 하는구나.

나라와 국민을 위험에 빠트리지 않으려 한다면 지금이라도 참수작전을 전개하여 안전을 지키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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