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의 독단적 행동에 대한 김무성의 옥새玉璽투쟁은 새누리당의 고위당직자들의 경망輕妄한 행동과 가벼운 언동에 대한 당대표의 깊은 뜻의 마음이 엿보이는 모습이다. 지금까지 당대표와 확실한 차이를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한마디의 말도 허투루 뱉은 말이 없었다. 친박과 당대표간의 인격의 차이가 확연히 드러나고 있는 것이다.

심지어는 친박 좌장이라는 서청원은 친박이 숫자가 많고 단합된 모습을 보고 당대표가 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여기고 사퇴까지 거론하고 있다. 친박의 잘못을 이대로 두게 되면 나라가 망하는 꼴을 보게 되는 일이 일어날 수가 있을 것이다. 김무성의 바른 행동으로 뚝심있게 저항해야 하는 때이다. 일련의 일들이 모두 친박 공천위원장 이한구의 파국破局적인 태도에서 나온 것이다.

김무성 대표가 친박의 요구를 물리치면 나라일이.

도리이이 무감난자 道里夷易 無敢難者

길이 평이하여 감히 어렵다는 자 없으리라.

바른 정치와 밝은 뜻과 태도로 나라는 바르게 이끌어 나아 갈 수 가 있으리라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