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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평론

한반도의 정치내분과 통일

삼원회 2016.01.04 07:15 조회 수 : 199

한국은 일제 강점기를 끝으로 사상이 갈라진 채 끝내는 남북이 분단되고 말았다. 북한은 소련의 도움으로 사회주의로 남한은 미국의 도움으로 민주주의로 나아가며 지금에 이르고 있다.

 

서로 갈라선 후 남과 북은 동족상잔同族相殘의 비극인 6.25 한국전쟁도 치러야만 했다. 이 전쟁으로 수많은 젊은이가 사망하고 수많은 가족이 생이별을 하여 이산가족離散家族이 되었다. 지금도 이산가족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는 없다. 오히려 북한은 이산가족을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대결의 상태로만 나아간다면..

 

조선란위朝鮮亂危, 조선이 혼란으로 망치게 되어,

화급자녀禍及子女, 화가 후손에 미치고,

부자출정富者國出. 부자들은 나라를 떠나더라.

 

한국이 통일의 기회를 놓친 후, 한반도는 군비확장과 더불어 핵무기 및 각종 무기 개발로 인해 세계의 화약고로 전락顚落하고 있다. 하지만 감정을 풀고 통일을 이룩하면 한반도를 넘보는 일본과 중국은 더 이상 두려운 나라가 아니다.

 

조선소보朝鮮所保, 옛 조선시대부터 보존한 곳으로,

의가의인宜家宜人, 집안이 서로도우니,

업처자손業處子孫. 자손이 대를 이어 살더라.

 

하늘이 내린 통일의 기회를 놓친 현재의 한국 정부는 훗날 역사에 의해 지탄 받을 것이다.

 

한반도는 대륙의 드넓은 땅을 이국인에게 넘겨주고, 현재의 국토로 쪼그라들어 만족하며 살고 있다. 통일은 용기와 의지 및 지혜에 따른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다. 합심하여 상호 이해로 통일을 이룩해야 한다.

 

다소의 인명 손실은 부득이하겠지만 통일을 해야만 천추만대千秋萬代에 평안하리라. 꿈을 깨고 일어서면 세계가 두려워 하는 나라가 되며 동북 아시아에서 제일의 國家가 되리다.

 

ㅇ.청와대 게시판에 163356번으로 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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