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총리 아베 신조가 한국 때리기를 자유롭고 거침이 없다. 한국의 국격을 해하는 행위를 하여도 반응이 전혀없다.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은 벙어리가 된 듯 하다. 국민은 이제나 저제나 하며 강력한 대응을 기대하고 있지만 그 기대에 부응해 주지를 않고 있는 것이다. 아베는 정상회담 이전이나 이후에도 마찬가지이다.

아베의 이러한 태도는 한·일 정상회담 이후에도 조금의 변화도 없다. 오히려 더욱 구체적이 되었다. 직접 선동을 행하고 주먹질 까지 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총리는 어데 숨어 있는 것일까. 입장은 같은 급수의 총리인데, 대외적對外的으로는 어떠한 목소리도 없다.

이러한 대통령과 총리를 믿고 국토를 지키고 국민을 지켜낼 수가 있을까. 염려스럽기만 하다. 70년 전 그 암울했던 일제 강점기 36년을 또 다시 걱정해야 하는 것인가!

자순궐사諮詢厥事, 경탈아국傾奪我國, 사국불녕使國不寧.

국력이 다한 것을 자문하여, 나의 나라를 뺐으려니, 나라가 편안치 아니하더라.

청와대와 정부 그리고 국회는 일본의 총리 아베가 저리도 소리치는데 무관심하게 대응을 하지 않고 강건너 불구경 하듯 해도 좋은 것인가.

두려운 것은 한국의 정권과 정부 그리고 국회가 아닐까 여겨진다. 참으로 위험한 나라 대한민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