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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평론

국회의원이 대통령을 버렸다

삼원회 2015.11.09 15:47 조회 수 : 170

유승민 의원의 부친이 타계하여 여러 사람들이 화환도 보내며 조문하였는데,

대통령이 보낸 화환은 거절하였다 한다.

 

이러한 행위는 대통령을 버린 것이다.

 

생귀산방 生貴山旁, 구적배증仇敵背憎, 숙긍상영孰肯相迎.

어진이가 산속에서 태어났지만, 원수가 배신하고 미워하니,

누가 즐거이 맞이하겠는가.

 

같이 간다는 뜻을 버린 것이 오래인데 어찌 지금에 와서 받아 줄 것인가.

 

외롭더라도 홀로 가는 것이 정의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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