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표가 청와대 5자 회담 때 국정교과서 관계로 40여분 가량을 다투었다고 한다.

문재인 대표는 애초에 거만한 마음을 가지고 회담에 임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 때 비서실장으로 청와대 사정에 대하여 잘 파악하고 있으므로 두려울 것이 없다는 것이다. 하여 문재인 대표는 국정교과서 관계를 타깃으로 방만하게 대응한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소리치고 소란을 피워도 끝내는 의견의 뜻이 깊지 않고 태도가 바르지 못하여 형상이 불리하게 되리라.

그의 방약무인傍若無人한 태도로 인하여 새누리당은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어,

‘탕화지우湯火之憂, 전해희래轉解喜來’라, 탕화의 근심이 잘 풀려 기쁨이 오게 될 것이다.

ㅇ.문재인 당대표와 야당의원들의 뜻을 알았으니 차후 야당대표를 만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청와대와 여당은 일방통행으로 국정을 끌고 가야하며 국민에게 편안함을 주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