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국민의 뜻은 평화 통일이다. 앞으로 통일을 조속히 이루어 내어야 할 시대적인 사명감이 있다. 조급해도 안되고 너무 느려서도 안된다. 통일대운의 기운은 올해가 최고이다. 올해를 넘기면 많은 불편함이 곳곳에서 나타나게 된다. 통일을 두고 남한에서 북한의 정권이 넘어지는 것을 부축해서 세워주는 일은 없어야 한다. 북한은 통일의 기회를 다시 만들어 줄 것이다. 당당하고 지혜있게 머뭇거리지 말고 대응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때는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남한에서 살면서 북한에 고향을 둔 실향민과 북한을 동경하는 이들은..
적위도방積委道傍, 유낭복상有囊服箱. (곡식을 길가 주머니와 상자에 쌓아두었다가,)
운도아향運到我鄕, 장어가창藏於嘉倉. (고향으로 운반하여 좋은 창고에 저장한다.)
애써 모아둔 재물로 북한에 가서 토지도 장만하고 집도 지어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올해 한반도의 운명이다. 거스르려 하지마라. 희생자는 북한의 정권이다.
이번 판문점 고위급회담은 북한이 요구하는대로 우리정부가 바로 응해준 것이다. 하루나 이틀정도 끌다가 마음을 안정하고 대범하게 응했어야 할 일이었다. 이번의 회담은 실질적 으로 위기상황의 불안과 두려움 때문에 북한과의 회담에 목말라 있었다는 반증밖에 안되는 것이다. 허망한 일이다. 그러므로, 이번 회담은 승리의 회담이 아니다. 오히려 굴욕적 회담이라 할 것이다. 남한이 주도권을 잡았다 하지만 전혀 아니다. 적극적으로 압도하지 못하고 발목잡기에 끌려다닌 것뿐이다. 환영할 일이 아니다.
◎.통일 축제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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