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의 인사들은 북한의 권력층과 조우하려 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번 김대중 전대통령 미망인 이희호 여사의 경우만 보드라도 북한이 새로 건설한 평양비행장으로 비행기를 타고 오라고 억지를 부리자 부득이 그렇게 따랐다. 이것은 명령에 끌려 간 것으로 보아야 한다. 끌려간 자가 권력 수반을 만나려 하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 이다. 당연히 만날 수 없는 것이다.
지금의 천하 중앙은 서울이다 지금은 수도의 명맥이 끊어졌으나 아직은 중앙의 여운이 남아 있으므로 수도라 말하여도 좋을 것이다. 남쪽의 나라에는 몸을 둘만하다. 그런데 북한에 가서 통치자를 찾으려 하는 것은 이치를 잘못 잡고 찾은 것이다.
김정은은 형식상 통치자일 뿐이다. 군대를 등에 업고 군림하는 것은 바른 통치자가 아니며 정치 불량배에 지나지 않는다. 미망인이 아이들의 털목도리를 전달하기 위하여 방문을 빙자하고 자비로운 모습을 보여 과거의 영광을 오늘날에 찾으려 하는 것은 크게 잘못된 허황된 모순이다. 아직도 그때의 영광을 꿈꾸고 있었는지 의심스럽다.
이제 북은 종말終末로 행行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을 찾아 가는 것은 남한을 욕되게 하는 행위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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