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의 국민지원금 50만원이 청와대의 뜻으로 김부겸이 제동을 걸었다.

이재명은 당연히 문재인에 서운할 것이다.

이낙연도 겉으로는 통합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문재인과 이재명이 마뜩치 않을 것이다.

이재명이 대선에 나갈 수 있었던 대법원 판결은

대장동 사건에서 드러났듯이 문재인이 도와준 것이 아니라

이재명이 대장동에서 마련한 돈으로 자력으로 벗어난 것이었다.

이재명은 문재인에 고마울 것이 없다. 이재명이 어떤 자인가.

친 형도 치는 사람인데 문재인과 피한 방울 섞이지도 학연도 뚜렷한 인연도 없다.

이재명은 살기 위해서는 순간 돌변하여 문재인을 물어뜯을 수도 있는 인성의 소유자이다.

경선과정에서도 분열양상을 보이더니 대선과정에서도 삐걱거리고 있다.

박주선을 비롯한 호남 의원 3명이 국민의 힘으로 당을 옮겼다. 앞으로 더 있을 것이다.

민주당은 지금 구멍 난 배에서 서로 저 혼자 살겠다고 아우성치는 모습 그대로이다.

선장이 누구인지도 모르고 이리하자 저리하자 의견도 엇갈리고 갈 곳은 오직 한 곳 침몰할 일만 남았다.

해적선이 침몰하고 바다에 새로운 질서가 세워지면 모든 것이 제자리를 잡아서

대한민국이라는 국호가 목적지를 향하여 힘차게 항해할 것이다.

목적지는 우리의 고토인 저기 대륙이다.

마침 바람이 그쪽으로 불어 하늘이 도와주니

국민들만 바른 마음을 견지하면 보다 빨리 그 곳에 갈 수 있을 것이다.

ㅇ  항상 바르고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