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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평론

수상한 자살

三元 2021.03.14 07:47 조회 수 : 154

LH직원의 극단적인 선택에 주민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고 한다.

 

그 직원은 이웃 주민들과 술도 하고 오며가며 인사하고 지내던 사람이라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했다상추도 따주고 호박도 따주고 주민들 농사일도 도와주던 사람이라고 했다.

 

주말마다 농사를 계속 지어왔고 2016년 땅을 구매했으며 신도시 개발 예정부지도 아니고 대규모 택지지구와 멀리 떨어진 땅이라고 했다. 더구나 그 땅 바로 앞에는 전기 송전탑이 있어 땅 전문가라면 사지도 않는 땅이라고 한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고 다만 사망 당일 새벽 가족과 통화한 뒤 유서도 없이 먼저 가서 미안하다.’라는 내용의 휴대전화 메시지만 남겼다고 한다.

 

이번 사태의 투기 관련 내사 수사대상도 아니었으며정부합동조사단이 수사의뢰한 LH직원 20명에도 포함되지 않은 인물이라고 했다.

 

LH직원의 첫 번째 죽음에도 많은 사람들이 살인이라 의심했는데 이번에는 살해당했다는 확신이 들 정도로 수상한 죽음이다.

 

이 정권 들어서서 자살 당한 사람이 참 많았다원통하게 죽어간 영혼들의 원한을 어찌 감당하려는지..

 

그동안 지은 죄도 하늘을 찌르는데, 국민이 알고 하늘이 아는데..

 

작금에 나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 그 끝 가는 데를 모를 지경이다.

 

참으로 하늘도 두려워하지 않는 자들이다.

 

 

항상 바르고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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