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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평론

수행은 연속으로

삼원학회 2015.07.14 05:46 조회 수 : 470

조식수행을 하는 자가 단전을 열고도 자통이 없다면 아직 바르게 가지 않은 것이고, 단전이 열리고 자통은 있었는데 아직 증험의 영상이 없다면 마음과 정신이 하나 되어 연속성 있는 수행공부가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조식수행에 드는 자들은 조식을 하는 마음과 숨 쉬는 행동을 한시도 놓치지 않아야 한다. 단순히 숨을 늘리기 위한 무리한 억지 호흡은 금물이다. 숨을 멈추는 지식호흡도 실패로 들어서는 것이기에 역시 피해야 한다.

정상 단전 개통이라면 증험의 영상은 7초 호흡을 넘지 말아야 한다.

숨을 늘리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바른 여러 증험이 있어야 길게 나아갈 수가 있는 것이다. 기본증험이 마무리되는 시기는 자통이다. 이때부터 숨을 조금식 늘려도 좋다. 그러나 억지로 무리하게 늘리는 것은 금물이다. 이또한 실패로 나아가게 된다. 이때부터 호흡을 점차늘려야 한다. 나타나는 증험의 영상은 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모두 성공을 기대 합니다. 욕심은 금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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