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은 30일 서울동부구치소 등 교정시설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산세를 고려해 1000만원 이하 벌금 수배자, 약 9만명에 대해 수배 해제를 긴급 지시했다. 벌금 미납에 따라 노역으로 환형(換刑)돼 구치소에 새로 수용되는 인원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2020.12.31. 조선일보) 

윤석열 총장이 천만원 이하 벌금은 우선 살려주는 방향으로 처리했다. 이러한 처분은 법무부장관 박범계와 대통령 문재인의 머리에서는 나오지못할 의견이다. 

역시 윤석열이다. 나라가 잘 되려면 이 정도 머리가 되는 인물이 있어야 한다.

반면 가장 정부에서 통제하기 용이한 구치소에서 코로나를 통제하지 못해서 구치소 수용자들이 "살려주세요"라고 창밖으로 부르짖고 있다.

이것으로 그동안 자랑해왔던 K방역이라는 것들은 의사들과 국민들의 노력의 결과이지 정부가 잘한 것이라고는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ㅇ. 필자의 인생이 이제 19년에서 몇일 뺀 날이 남았다. 12월 13일 밤 8시인 것이다. 많이도 남았다. 저승에서 만나 약속한 분과 약속이 전해지면 같이가려 한다. 25년전에 죽은 분이 가자고 부르지 않으면 일정대로 갈 것이다.

어떻게 아느냐고? 열심히 수행해보라 수행의 정도가 되면 알 수가 있다. 

ㅇ. 신축년에는 좀 더 정직하고 바르게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