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이 정치 혼란을 겪을 때 북한은 고사포 처형으로 공포정치가 극에 이르고 있다. 남한과 북한 모두 두루 제정신이 아니고 내정內政이 분분紛紛하다. 혼란으로 치닫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혼란 속에서 남한이 통일을 감당해 낼 수 있을까? 남한 스스로 자신 있게 통일을 쟁취하여 국민으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느냐 말이다! 심히 걱정된다.
북한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단계에까지 이르고 있다.
위와 같은 상황 속에서 더욱 염려되는 것은 주변 강대국들이 우리의 혼란을 틈타 이전처럼 한반도를 강제 병합하는 일이 없을까 하는 것이다. 일본에 36년, 노예의 나라로 살아온 것도 소름끼치는데 그때와 비슷한 상황이 전개되어 다가오고 있다. 지금보다 더 큰 혼란이 온다면 우리에게 이를 막아낼 수 있는 힘이 정녕 있는 것인가!
지금의 혼란은 남북이 덕德을 알지 못하는 것에서 온 것이다. 나는 새가 저마다 각각의 소리를 내며 지저귀는데 어느 새의 소리가 바른 소리인가? 나라의 주인 된 자는 덕으로서써 다스리고 신하 또한 상사를 덕으로 보필하면 반드시 영예로움이 있고 질서가 바로 서는 것이다.
반드시 경계하고 또 조심하여 이 혼란을 이겨내고 통일을 이루어 한 단계 발전한 일류국가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를 간절히 희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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