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부처는 민생현장에 뛰어드는 것이 너무 느리고 순발력이 없다. 국민의 입에서 이런저런 막돼먹은 요란한 소리가 난 후에야 겨우 소란스러우면 현장에 가는 모습으로는 결코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기란 어렵다. 이렇기 때문에 대통령의 신뢰도가 20%대로 까지 추락하는 어려운 상황에 이르게 된 것이다.

대통령의 생각은 국민의 생각보다 항상 앞질러 있어야 한다. 위와 같은 상황은 민정수석과 비서진의 정보 활동상황이 부실하고 무능하여 발생된 것으로 여겨진다.

무릇 대통령이라 함은..

주류사해周流四海, 무유난악無有難惡.
사해를 두루 다녀도 어려움이 없어야 한다.

민정수석을 필두로 한 여러 비서진 및 참모진들이 지금보다 훨씬 많고 빠르고 정확하게 움직여야 한다. 지금보다는 더욱 활발한 활동이 필요하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