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를 넘어가고 해를 더해가면서 강력한 질병이 나타나서 사람을 괴롭히는데, 이는 북극과 남극의 얼음 속에 갇혀있던 병균들이

활발하게 활동을 하여 사람들에게 덤비는 것이다.

사람들은 이것을 처음 나타난 세균으로 여기고 겁을먹어 질병을 이겨내지 못하고 죽어가는데 잘 생각해보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질병이다.  그러니 도리가 있는가. 

질병의 근원이 남극과 북극이니 사람들은 이를 두려워하지 말고 충분히 생각하고 대비하여 제대로 대응하고 정리하며 나아가면 살

아갈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