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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평론

지도자의 언행

삼원학회 2015.06.13 08:33 조회 수 : 263

나라의 지도자는 일상생활에 실수가 없어야 한다. 지도자라 하면 여러 방면으로 누구보다 이치에 맞는 말과 행동이 따라야 한다. 앞서 나가려하다 실수를 연발하는 것은 스스로 모순됨이 있는 것으로 지도자로서의 자격을 상실한 것이다.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갖게 하려고 일들을 벌이다 잘못이 따르게 된다면

화득수식 火得水息 정광소멸 精光消滅 절부능적 絶不能績
불을 얻으면 물이 그치게 되고, 정광精光이 소멸하여 끊어지고, 능히 잇지를 못한다. 목적하여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한다.

그러므로 말을 할 때나 행동을 할 때 조심하여 나아가야 하며 혼란을 만들어 머무름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원망과 입에 오르내림이 없어야 한다. 이치에 맞지 않은 말과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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