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출신의 세계적인 여가수 등려군鄧麗君(1953.1.29.-1995.5.8.)은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세계여행을 하던 중 태국의 치앙마이에 이르러 중국의 살해단체에 의해 등에 독 주사를 맞고 살해되었다. 당시 등려군 시신의 등 부분이 시퍼렇게 변해 있었다고 한다.

등려군은 사망한 지 25년이 되었는데도, 아직 저승을 떠나지 못하고 저승 입구에서 오가는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다. 그뜻이 무엇인지는 등려군의 죽음에 대해 생각해보면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등려군은 자신을 살해한 자들이 저승으로 끌려와 열 두 개 지옥문 중 세, 네 개를 거치면서 감당할 수 없는 고통으로 영혼이 흩어지는 모습을 지켜본 뒤, 인간으로 다시 환생하지 않고, 영원한 안식처로 떠나갈 것이다.

홍콩의 유명 배우 장국영張國榮(1956.9.12-2003.4.1.) 또한 자살이 아니라 살해단체에의해 타살된 것으로 여겨진다.

중국의 살해단체들은 이제 무고한 이들에 대한 살해행위를 멈춰야 할 것이다.

"천망회회天網恢恢나, 소이불루疎而不漏니라."
(하늘은 넓고 넓어 성기지만, 빠뜨리는 것은 없다.) [도덕경道德經]

하늘이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