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을 함에 있어, 도가의 수행자인가 불가에 출가하여 승려로 수행을 하는 자인가 또는 유가의 수행자인가가 중요하지 않다.

위 종파는 모두 올바른 법과 바른 수행을 따르고 있다. 다만, 스스로 행하고자 하는 신념이 우선이다. 이가 결여되면 안 된다. 수행자는 결과도 없이 신념만 앞세워 허위로 허상이 되어서도 안 된다. 수행을 하는 만큼 발전도 따라야 바른 수행자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름만으로는 수행자라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자의 수행법에서도 호흡이 주 수행법이고, 불가의 종지(宗旨) 석가세존도 호흡법으로 수행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였다. 일직이 개운조사도 석가의 법을 위배하여 호흡법이 아니면 변성외도(變性外道) 즉, 이단(異端)이라 하였다.

다른 수행법도 많지만 그 중에 으뜸은 호흡법이라는 것이 지금까지 전해오고 있는 것이다.

호흡법으로 나날이 발전됨이 있어야 하며 공(空)과 허(虛)에 다가가는 모습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지금의 시대 한국의 불교 대한불교 조계종에서는 간화선(화두)를 으뜸으로 하며 호흡은 이단으로 여기고 있으니 어찌말해야 옳을까 석가세존의 법이 이단인가 대한불교 조계종의 법이 이단인가? 이자들은 함부로 업을 짖는다 하는데 누가 업을 짖는것일까.

쯔쯔쯔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