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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평론

수도시설과 길 포장

삼원학회 2015.05.02 07:54 조회 수 : 350

경북 안동시에, 일직면 국곡리 335번지에 있는 한 도로의 포장과 인근 지역의 수도시설을 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길을 내도록 160 여평을 내준 상태이다. 하지만 해당 면에서는 "포장에 1억이 넘는 금액과 수도시설에 4억여원이 들기 때문에 할 수가 없다"고 통보하고 160 여평을 가져가서 도로 포장만 하기로 하였으나(아직은 미정) 수도시설 요청은 거절하였다.

우좌목무동右左目無瞳, 편시과명偏視寡明,
십보지외十步之外, 불지하공不知何公.

우좌 한 쪽 눈에 동자가 없어 편시하니 밝지 못해,
십보 밖에 어디에 사는지를 알지 못하더라.

해당 공무원은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안 된다는 말만 되뇔 뿐, 국민의 불편한 상황에 대하여는 전혀 안중에도 없는 모습으로 더 이상의 의견도 듣지 않고 자리를 뜨는 것이었다.

귀농 농가는 정부로부터 어떠한 도움도 기대하지 않는 것이 옳을 것이다. 본래 기대하지 않았지만 세상은 역시모두의 편이 아니라는 것이다.

위 사항은 국민이 불편한 것에 대하여 건의를 하였으나 모두 거절된 한 사례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이 같은 일들이 얼마나 더 많을 것인가!
안동의 지역의 지하수는 석회수라 식용으로 하면 신장결석이 우려되는 물이라 식용수로는 적합하지 않다.

ㅇ.청와대 게시판에 올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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