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차례 핵실험을 한 국가는 국제관례 상 핵보유국으로 인정한다"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발언에 대해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이적성 논란을 제기하였다.

좌쟁립송坐爭立訟, 분분흉흉紛紛詾詾.
앉아 다투고 서서 송사하여 분분하고 떠들썩하고 있다.

정치인들의 논쟁으로 인해 나라와 국민이 걱정하는 상황이 초래되는 것은 옳지 못하다. 북한이 핵무기 실험을 수차례하여 국제기구가 그들이 핵을 보유하고 있다고 염려를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 아닌가.

이러한 발언 하나를 두고 시비하는 것은, 한국의 정치는 우와 좌의 사상관계로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