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이산가족 상봉을 하려면 먼저 5.24 조치를 해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 정부는 이 말에 속지 말아야 한다. 일회의 만남을 위하여 순간을 넘길 것이 아니다. 통일의 계획을 세울 수 있어야 한다.

이제는 영원히 만나는 법을 택하는 지혜가 중요하다. 가족과 집안이 모두 모여 미래를 열어가는 지혜가 필요하며 그 길이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