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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평론

기축옥사의 주역

삼원회 2020.03.21 09:31 조회 수 : 349

기축옥사는 송강 정철의 주도로 일어난 사화士禍이다.

 

전북 진안군 천반산 죽도에서 왜군을 막아낼 군사 천여명을 훈련시키고 있었던 정여립에 대하여 선조가 정철에게 명하여 한양으로 압송하라고 하였는데, 정철은 정여립이 한양에 올 수 없다고 했다 한다.

 

정여립은 죽도에서 의금부 도사들에 의해 죽음을 당했는데 황소 울음소리를 내며 숨을 거두었다 한다. 억울함을 표현한 것이다. 정철은 정여립이 한양에 오지 못한다고 한 것은 선조의 명령을 어기고 미리 살해하라고 암암리에 명령을 한 것이었다. 역적은 왕의 명령을 어긴 송강 정철이다. 현재의 무덤은 우암에 의해 충북 진천군 문백면 송강로523 봉중리에 있다.

 

당시 정여립은 대동계를 결성하고 임란을 대비하여 집중훈련을 시켜오는데 서인 구봉 송익필 송강 정철 등의 반역으로 고변하여 동인들을 집중공격 1천여명을 살해하는 사건을 일으킨 것이다. 그후 3년이 지나자 임란이 발발하였다. 3년 동안 정쟁만 일삼고 인재들을 모두 죽이고 나니 속수 무책으로 일본의 왜군들에게 유린당한 것이다.

 

정여립과 그를 따라 군사훈련을 하였던 사람들은 복건하고, 구봉 송익필과 송강 정철은 역적으로 분류하여 처분하는 것이 옳을 것으로 여겨진다. 구봉 송익필의 행적에 대하여 공덕으로 여기고 파주에 비석을 세웠으니 이를 파괴하고 비석을 세운자들을 응징해야 할 것이다.

 

송익필은 해주에서 전라도 진안군 천반산 죽도에서 사람에 따라 돈을 받고 벼슬을 주고있다고 속여 많은 사람들을 보냈다고 한다. 정여립의 목적은 왜란을 막기 위함인데 구봉 송익필이 모략을 꾸민 것이다. 정여립은 원래 서인인데 서인을 떠난 것이 빌미가 되어 보복을 당한 것이다. 

 

구봉 송익필과 송강 정철은 정여립의 흔적마저 지우기 위하여 정여립의 집터를 파내고 저수지를 만드는 만행을 저질렀다. 정여립은 복권되고 명예를 회복해야 한다. 송익필을 추모하고 공덕비 유어비를 세운자 봉우 권태훈과 곡양 성주흥을 부관참시 등으로 벌해야 할 것이다. 송강 정철은 강화도에서 객사하고 송익필은 강원도 영월에서 객사 하였는데, 그 시체를 제자 김장생이 가져와 충남 당진 기지시 산골짜기에 묻었다. 제각까지 세워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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