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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평론

땅콩의 맛

삼원학회 2014.12.15 12:09 조회 수 : 311

가지가 몸통의 뜻을 무시하고 바람을 일으키며 난동을 피우는데, 곱게 자란 가지가 제가 잘난 줄만 알고 소란을 피워 기를 발산하여 몸통을 흔들므로 기둥이 눌러 잡지만, 꽃과 잎이 무성하여 만물을 낳게 하니 잡고 누르고 있는 것이 오래가지 못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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