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에 물이 차게 되면 통증과 더불어 무릎이 부어오르게 된다. 그러나 이때 정상으로 되돌린답시고 부어오른 무릎에서 물을 뽑으면 치유가 느려지고 물이 연속으로 차게 되어 긴 시간 동안 고생을 하게 된다.

주사기로 물을 뽑지 마라. 농이 생기는 염증으로 발전하며 더욱 심해질 수가 있다. 퇴행성관절염도 조심해야 하는데, 이 모두는 환자 자신의 생기 기운으로 치유해야 할 것이다.

농이 생기는 염증으로 발전하게 되면 심한 통증으로 인하여 부득이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물을 뽑는 행위는 신중해야 한다. 환자 자신의 몸의 생기를 일으켜 자연 치유하게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물을 뽑아 치료하는 행위보다. 생기기운의 치료가 빠를 수 있다. 물이 찬 부분이 지름 5~6센치, 높이 1~2센치 정도라면 노력 여하에 따라 쉽게 치유할 수가 있는 것이다. 쓸데없이 여러 치료 행위로 몸을 혹사 하지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