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일식 또는 부분일식이 있으면 나라를 통치하는 임금[지금의 대통령]에게 신변에 재앙이 있다. 천재지변이 따르고, 개기월식 및 부분월식이 있으면 재상[지금의 국무총리]을 비롯해서 각료들에게 질병 또는 사고 등 재앙이 따른다고 옛날 선인들의 말씀이 있다. 그리고 별똥별이 무수히 떨어지면 나라 안의 각종 재앙[지진, 홍수, 가뭄, 화재, 전염병, 역병 등]이 연이어 따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