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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원평론

진실

삼원회 2018.12.01 08:00 조회 수 : 525

한국은 박근혜 한 사람으로 인하여 만신창이滿身瘡痍가 되었다. 박근혜는 청와대에 들어가서 무엇을 한 것인가? 단편적으로 세월호 침몰 사건 때만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다. 7시간을 알면 된다. 세상 눈을 속이고 어디에 있었던 것인가? 그리도 말 못할 사정이 있었던가!

 

아버지 박정희 전 대통령은 이 나라를 가난으로부터 살려낸 영웅이라고 할 수 있다. 박근혜는 그 아버지의 영광과 향수로 권력을 잡은 것이다. 권력을 이용하여 국회의원 친위대親衛隊 친박과 진박을 두고 수시로 청와대에서 오찬을 하며 모이곤 하였다. 여기에는 자신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준 김무성을 항상 배제하였다.

 

친박과 진박은 청와대에서 무슨 언질을 받은 것인가? 왜 그리도 김무성을 내치려 한 것인지 국민들은 진실을 알고 있다. 김무성은 친박과 진박들의 등살에 못 이겨 결국은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박근혜의 탄핵에 동참同參하였다. 결국 작금昨今의 죽음 속 무덤 같은 현실은 박근혜 자신과 친박진박들이 파 놓은 것이다. 이들은 더 이상 세상을 속이려 들지 말고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는 것이 좋을 것이다.

 

당시 친박진박과 박근혜는 차기 대통령으로 반기문을 추대推戴 했다. 유기준 의원이 미국을 방문하고 돌아와서 다음 대통령은 반기문이라고 까지 하였다. 반기문이 유엔 사무총장직을 끝내고 돌아올 때 언론은 서로 다투며 다음 대통령 후보가 돌아온다고들 야단惹端이었다. 마포에 당사를 마련하고 대통령이 될 준비를 하고 선거운동에 돌입하려 하였으나 그를 지지하는 박근혜와 친박진박은 그 어디에도 없었다. 이후 얼마 가지 않아 반기문은 정치를 포기하고 만다. 속은 것을 알고 비로소 정신을 차린 것이다.

 

박근혜는 청와대에서 무슨 정치를 했는가?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항상 혼자 식사하고, 청와대(비서실)에서 생산한 공문은 식당 식모가 받아서 방에 넣어주면 박근혜가 줄치고 검토한 후 다시 식모에게 주어 청와대로 전달하게 했다고 한다. 또한 검찰에서 밝힌 것처럼 전용 미용사와 의사를 두어 머리치장과 얼굴미용에 대단한 신경을 썼다고 하니 나라꼴이 이 지경이 된 것도 그리 이상한 일이 아니다.

 

세월호 침몰 당시 박근혜의 ‘7시간의 행방은 어떻게 일본기자가 알고 세상에 밝히게 된 것인가? 기자가 일본 수상 아베에게 가서 그 내용을 전하였다고 한다.

 

김무성의 역할은 이리도 잘못된 것을 탄핵한 것이다. 한국이 망하도록 한 것은 친박과 진박 그리고 박근혜이다. 김무성은 친박과 진박, 박근혜가 원하는 다음의 대권자가 아니기 때문에 내쳐져야 했다. 부득이 새누리당을 차고 나와 탄핵에 동참을 한 것이다. 욕을 먹어야 하거나 잘못됨은 어디에도 없다.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서 탄핵은 꼭 필요했다. 김무성을 비방하는 자들은 언론의 속임수에 당하고 있는 것이다.  

 

KBSMBC는 대담 프로그램을 통하여 김무성은 배신자로서 당시 새누리당을 망하게 하였고 정권이 민주당으로 흘러가게 한 장본인이라고 연일 비판을 하고 있다. 이는 언론에서 만들어 낸 거짓이다. 차기 대권 주자를 죽이기 위한 두 방송사의 음모陰謀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현 정권의 압력壓力이 없었다면 연일 공영 방송사에서 이러한 방송은 할 수가 없다. 언론은 공정할 것이라 믿는 것이 상식이지만 두 방송사의 편파偏頗 보도는 몰상식沒常識을 연상케 하기에 충분하다.

 

현재의 이 모든 사단은 청와대의 위치 때문이다. 청와대는 풍수적으로 아주 불리한 자리이다. 이전에 언급했듯이 청와대 터에는 나라를 다스리는 건축물을 세우지 말라는 선인의 경구가 있다. 청와대 뒷 암벽에 ‘천하제일복지天下一福地’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그러나 여기에 쓰인 자는 '차례 제(第)'자가 아닌 '새싹 제'자로서 목을 벤다 할 때 쓰는 '벨 이’라는 글이 있다. 주검을 뜻하는 말로도 쓰이는 글자이다.

 

즉 어떤 선인이 이곳은 밟으면 죽는 곳(새싹은 밟으면 죽는다)이니 국가의 중심 건물을 세우지 말라고 전한 경구警句인 것인데, 청와대 건축을 지도한 풍수가로 크게 알려진 장용덕의 모자란 한문해석으로 인해 흉지가 복지로 둔갑遁甲한 것이다. 심지어 이 문구는 청와대 정문에 자랑스럽게 말뚝에 쓰여 있다.

 

이것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청와대 건물을 신축해야 하는 수고가 있어야 한다. 삼원회에서는 이 모든 이치理致를 명징明徵하게 밝혀 박근혜에게 우편물과 게시판에 글을 올려주었으나 철저히 무시를 당하여 나라꼴은 이 모양이 되었다. 문재인 정권은 촛불시위로 정권을 잡더니 전국이 불의 벌을 연속하여 받고 있다.

 

지덕려재砥德礪材, 덕을 닦고 재목을 갈아,

과당성한果當成韓, 한국나라를 이룩하여,

배수대명拜受大命, 절을 하고 대명을 받아,

봉위제후封爲齊侯. 제후에 봉함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은 지정학적地政學的으로 중요한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앞으로 희망이 있는 나라이다.

 

국민들이여 저 얄팍한 자들, 세상을 속이는 기자와 언론방송에 놀아나지 말고 정신을 바로 차려야 미래가 바로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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