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아비는 임금과 같이 모자람 없이 살고있네, 목숨은 복이 있어 오래 살며 집안에 들어 하늘을 마음에 담는구나. 하지만 남들처럼 말벗이 되어 어울려 주는 길동무가 없으니, 억세게 살아 왔어도 고독하고 외롭고 슬픈 인생이라 하겠네.
곱게 자리 잡고 반눈 뜨고 겹겹이 싸여 있는 검은 하늘. 나날이 벗겨지는 저기 저 어둠을 하나 지우고 하나 넘고 지우고 넘을 때마다. 즐겁고 환희에 소리 없이 얼굴에는 엷은 미소 짓는구나.
홀로 있는 것을 누가 외롭다 하리요.......
곱게 자리 잡고 반눈 뜨고 겹겹이 싸여 있는 검은 하늘. 나날이 벗겨지는 저기 저 어둠을 하나 지우고 하나 넘고 지우고 넘을 때마다. 즐겁고 환희에 소리 없이 얼굴에는 엷은 미소 짓는구나.
홀로 있는 것을 누가 외롭다 하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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