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중국의 요하지방의 홍산문명이 중국문화와 완전히 다른 유적지가 발견되었다.

황하문명이 메소포타미아 문명보다 천년이나 떨어지는 관계로 그로 인하여 열등감을 지니고 있던 중국의 역사학자들이, 더 오래된 유적지를 찾다가 황하문명보다 1천년이나 앞서는 광범위한 유적지를 찾아낸 것이다.

그러나 출토된 유물은 중국문명과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고 한다. 중국의 황하 문명보다 1천년이나 앞서는 문명으로 중국인을 마음 상하게 하는 역사적 가치의유물이 발견되어 관심을 끌게 된 것이다. 이 유물들은 중국이 오랑캐라고 부르는 ‘동이족(東夷族)의 문화유적지임이 분명하다.

‘신시씨(神市氏), 신지씨(神誌氏), 치우씨(蚩尤氏), 주인씨(朱因氏), 고시씨(高矢氏)’가 중국 오성홍기(五星紅旗)의 모태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고 여겨진다. 이중에는 황하 이남으로 남하하지 않고 황하 북쪽에서만 머무른 고시씨와 주인씨의 민족도 있는데, 위에서 언급한 것이 이들의 유적지가 아닐까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