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목들은, 따뜻하고 긴 봄날에 튼실하게 잎이 나고 화려하게 꽃이 피며, 가을에 풍요로움을 선사할 열매를 맺기 위해 저마다 준비를 하는데, 북한은 철모르게 미사일로 남한을 위협하고 있으니 어찌 근심을 피할 수 있을까? 근심과 걱정이 태산이 아닐 수 없다.

저기 저 아이가 이제는 국운의 명(命)이 다 되었음을 알고는 스스로 잘못하면 요절(夭折)할 것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에 휩싸여 있어 감정손상[스트레스] 해소용으로 불꽃놀이를 재미삼아 즐기고 있다. 그러나 군부대를 시찰하고 협박성 말을 해도 남한에 위해를 주지는 못하리라. 그렇지만 북측의 어떠한 도발(挑發)도, 그것이 아무리 사소하고 우발적인 것이라 하더라도 더욱 철저하게 경계하고 막아야 할 것이다.

다시는 2012년에 일어난 조선인민군병사의 노크 귀순 사건이 재발되어서는 안 될 것이다.

마음의 준비를 게을리 하면 즉각 죽음이 따르리라.

ㅇ25발의 단거리 미사일 동해 발사는 불안한 마음을 감추기 위하여 불꽃놀이 하는 것이다.

ㅇ김정은은 공포증과 우울증으로 시달림을 당하며 불안한 상태에 있다.